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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판타지 만화~ 이검전기 베른디오

새벽자잠 2021. 2. 2. 16:47

액션 판타지 만화~ 이검전기 베른디오

 

용병인 주인공이 의뢰를 받아서 산적을 토벌하로 갔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데 우연히 만난 아인 코하쿠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살아나고 백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후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액션 판타지 만화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직 많이 나온건 아니지만 재미나게 볼만한 만화인거 같더라구요.

 

 

초반 스토리 소개

 

주인공 이름은 클레오이고 용병이다. 용병이라는건 돈으로 고용되어 병사로 전쟁에 참가하는 걸 생업으로 삼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돈을 받으면 결국 어떤 외뢰든 수락을 해야한다. 그래서 클레오는 산적토벌 의로를 받기 위해서 왕도에 와있다.

 

클레오

 

지난 전투로 산적단은 거의 괴멸까지 이르렀지만 아직 산적 두목을 필두로 잔당이 아직도 끈질기게 저항을 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살아남은 산적들은 생각보다 강하고 더는 자국 병사들을 소모하고 싶지 않아서 용병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 저기 유명한 용병들만 모였다. 역시 왕국직속 의뢰라서 유명한 용병들이 많이 모인것이다. 고작해야 산적토벌이지만 두목을 처치하면 몇년간 놀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용병이라면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듣고 그냥 넘어갈리가 없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지만 산적토벌을 몇 번이고 경험한 클레오는 독자적인 공략법을 고안해냈다. 솔직히 전혀 질 것 같지가 않았다. 산적 드목을 쓰러뜨리는 건 자신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근데 막상 토벌로 나서지만 강력함을 지닌 산적 잔당들에 의해 쫓기게 되고 만다. 자만하고 만것이다. 산적두목을 쓰러뜨린다니! 제일 말단을 쓰러뜨리는 것도 엄청 고생했는데 그거 때문에 이제 한계였던 것이다. 말 그대로 엄청세다는 것이다. 거기다 잔당이라고는 하지만 그 수가 엄청많았다. 결국 용병들은 괴멸직전인데 그런 것 조차 가소롭울 정도로 위험한게 바로 산적 두목이였다. 다 모인 용병들이 거진 두목에게 당했다. 두목은 차원이 다른 강함이 있었다.

 

코하쿠

 

산적들에게 쫓기던 클레오는 우연히 숲에서 아인을 만나게 된다. 이런 곳에서 보게 되다니 이 나라에서는 차별이 심해서 아인은 접근하기가 힘들텐데 산적이랑 한패는 아닌것 같지만, 아인은 자신의 이름은 코하쿠라고 한다. 그러면서 산적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클레오에게 도와주려고 하지만 어이없어하고 결국 계속 도망을 가지만 결국 산적들에게 잡히고 만다.

 

이렇게 된건 전부 자신의 미스라고 생각하고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이다. 결국 아인에게 도망가라고 자신이 시간을 번다고 말하고 칼을 뽑아들고 산적들에게 돌진하는데 그때 아인 코하쿠가 마법을 사용해서 산적들을 하나 둘 처치해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두목과의 대결을 하게 되는데...

 

클레오는 영문을 몰라한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자신을 위해서 전투에 휘말린건지 단 하나 확실한건 아인이 지면은 곧 자신도 죽게 된다는 것이다. 방금 전까지는 망상 늘어놓던 안타까운 바보같은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는 믿을 수 있는 건 아인뿐이다. 결국 아인은 두목을 처치하고 살아남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 나타난 원군의 화살에 의해 클레오가 맞고 목숨을 잃고 만다.

 

 

근데 아인이 신비한 힘을 발휘해서 클레오의 작은 희망의 빛에 모든걸 걸어보겠다며 클레오를 되살리려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본 미래를 바꿔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백년의 시간이...

정신을 차린 클레오는 작아진 아인을 발견하게 되고 함께 이제 백년이 흐른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어떻게 살아남을지!